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8일 고성군 드림스타트가 15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들과 ‘개천된장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천면 소재 개천된장에서 아동 양육자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자 간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고추장소스 만들기 ▲고구마 찰 호떡 만들기 등을 했다.
이날 참여한 한 양육자는 “먹거리를 활용한 요리 체험활동이 색달랐고, 건강한 식품을 맘껏 즐기고 가는 힐링 프로그램이 매우 좋았다”면서 “양육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준 고성군 드림스타트에 감사하고, 다음에도 양육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