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 피스로드 김해 통일대장정 개최

개회 선언·피스로드 취지 전달
남북 통일·세계 평화 꿈 동참

  • 입력 2021.11.30 17:59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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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1, 김해시 통일대장정’이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 지난 27일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1, 김해시 통일대장정’이 김해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참가정실천운동본부, 평화대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1, 김해시 통일대장정’이 지난 27일 김해학생체육관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내빈으로는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송광석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 박판도 UPF경남도지부장, 홍태용 국민의힘 갑 지구당 위원장, 김진기·신영욱 도의원, 조종현 김해시의원, 류명열·박은희·하성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창훈 경남매일신문대표와 김재호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장, 이형식 창원일보 대표, 오세현 새마을금고 이사장, 강문수 국민연합회장, 안병석 김해협의회장, 김창환UPF상임고문, 김순옥UPF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조선현 UPF사무국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후 영상 시청시간에서는 세계 방방곡곡에서 열렸던 피스로드를 소개하고 그 취지를 전달했다.

 김창환 UPF김해상임고문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피스로드는 세계인이 지구촌 평화, 특히 남북통일의 꿈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며 “한일해저터널을 뚫고 평화의 길 피스로드가 휴전선을 넘어 세계평화로 이어지도록 김해시민들이 앞장서자”고 힘줘 말했다.

 이날 김순옥UPF김해시지부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강문수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김해시회장의 대회사가 진행됐다.

 강문수 회장은 “여름부터 계획했던 피스로드를 코로나19로 인해 11월에 실시하게 됐지만 평화통일을 향한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열심히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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