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중앙·논개시장 상인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9일 상인을 대상으로 한 상인대학 ‘상행선(상인들을 위한 행복한 선물)’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30여 명의 수강생과 중앙시장·논개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했다.
첫 강사로 초빙된 부산디지털대 김정원 교수는 “상인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 중앙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 상행선에 꾸준히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인대학 상행선은 ‘중앙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고객과 상인 모두의 동반성장 시장문화 형성을 위한 인식 개선 ▲스마트폰·SNS 활용을 통한 디지털 변화 적응 ▲중앙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 서포터즈단 육성을 목표로 진주시상인회관 3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