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 생태체험장, 12월 이벤트 ‘풍성’

솔방울로 트리만들기 등

  • 입력 2021.12.01 15:56
  • 수정 2021.12.01 16:11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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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득)은 12월 한달 간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매주 일요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날리기와 만들기체험으로 진행되며, 만들기체험은 4개 프로그램으로 ‘솔방울로 트리만들기, 자연물로 동물만들기, 대나무로 자연의 풍경만들기, 한지 액자에 시 창작해 적기’등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8만9400㎡의 넓은 부지를 조성해 많은 관광객들이 산책을 즐기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포늪을 축소한 11개의 수생식물단지(가시연꽃, 노랑어리연꽃, 부들, 송이고랭이, 창포 등)와 우포늪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 13종(가물치, 붕어, 메기 등)이 전시된 전시동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김양득 이사장은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의 공간인 우포늪 생태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해 많은 분들이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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