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인증

그 동안 가족친화 제도 힘써와

  • 입력 2021.12.01 17:46
  • 기자명 /서춘만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가족친화기관 인증의 유효기간(3년)이 종료됨에 따라, 재인증 심사를 거쳐 2024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 12월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고, 2019년 12월에 유효기간 연장심사에 통과된 바 있다. 

 군은 그동안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정의 날 지정·운영, 장기재직·자녀돌봄·가족돌봄 등의 특별휴가 제도 마련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군청 내 여성·남성 휴게실 마련, 종합건강검진비 지원과 같은 직원 복지혜택을 지속 확대해 왔다.

 지난 6월 가족친화인증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9월에는 관련기관의 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기관 승인을 통과했으며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자격을 인정 받았다.

 문준희 군수는 “앞으로도 조직 환경에 적합한 복지제도 발굴 및 시행으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노력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족친화 제도들이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