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파크골프 동호인 격려

  • 입력 2021.12.01 17:51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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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드림파크골프구장에서 열린 ‘제8회 창원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현장.
▲ 1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드림파크골프구장에서 열린 ‘제8회 창원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현장.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가 1일 대산드림파크골프구장에서 열린 ‘제8회 창원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대회장을 찾아 파크골프인들을 격려했다.

 창원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를 통한 동호인들 간의 건강 증진 및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57개 클럽 총 4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까지 이틀간 오전과 오후 경기로 나눠 남녀 개인전 36홀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황규종 구청장을 비롯해 창원시체육회장, 경남도협회장등이 참여해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산드림파크골프구장은 지난 4월 창원시에서 3억3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9910㎡ 면적의 9홀을 추가로 조성했으며, 낙동강 친수공간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구장이다.

 황규종 구청장은 “창원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는 만큼, 보다 나은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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