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수주금액 100억 달러 ‘돌파’

2개 북미지역 선주 총 6척 수주…약 1.5조원 규모
재액화설비 등 탑재, 미래 친환경 기술 개발 선도
승인2021.12.01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LNG운반선 6척을 수주하며 7년 만에 연간 수주금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연료 추진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6척을 수주하며 7년 만에 연간 수주금액 100억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2개의 북미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4척, LNG운반선 2척을 각각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선박의 총 수주금액은 1조4956억원에 달한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이 100억 달러 이상 수주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14년 149억 달러를 수주한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3년치 이상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40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 친환경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이번 수주는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20척과 LNG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운반선 9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9척/기 약 104.4억 달러 상당의 선박, 해양플랜트 및 잠수함을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 대비 약 136%를 달성했다.

 

/이재성기자  ljs@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웹하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9번길 13(641-85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63-12번지 3층)  |  대표전화 : 055-294-7800
이메일 : abz3800@gnynews.co.kr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12   |  발행인·편집인 : 김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오용
Copyright © 2022 경남연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