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1일 개최된 ‘119안전콘텐츠 공모전’에서 청소년부문(간디고등학교) 대상과 공무원부문(산청소방서 소방교 박희정) 우수상를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경남도내 청소년 21팀과 공무원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심사로 진행됐다.
산청소방서를 대표해 ‘리모의 카페(화재시 대처요령)’라는 영상을 제작한 간디고등학교(임채원 등 8명)가 청소년부문 ‘1위(대상)’를, ‘위기가 주는 시그널(생활 속 화재예방)’을 제작한 박 소방관이 공무원부문 ‘우수상(4위)’를 차지해 경남도지사상과 상품을 받게 됐다.
김재수 서장은 “119 안전콘텐츠 공모전 영상 제작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과 참여한 학생 등 학교관계자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