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 차세운 원장, 불구속 기소

직무정지…부원장이 직무 대행 승인2021.12.05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합천문화원이 지난달 26일 창원지검 거창지청으로부터 차세운 합천문화원장을 업무상 횡령 및 업무방해죄로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1년 4개월만에 합천문화원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차 원장은 형사사건에 기소돼 합천문화원 정관 제17조 4항에 따라 직무가 정지되고 부원장이 직무를 대행하게 됐고 형이 확정되면 문화원장직을 상실하게 된다.

 차 원장은 지난 2019년 2월 13일 개최된 제59차 정기총회 자리에서 제13대 합천문화원장 취임식을 하면서 부원장 5명과 지역이사 18명, 직능이사 6명,당연직 이사 1명, 감사 2명 등 33명의 임원을 구성했다.

 한편, 합천문화원이사회는 지난해 7월 29일 합천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재적 이사 28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차세운 원장을 문화원 회원에서 ‘제명’ 처리한 바 있다.

 당시 ‘제명’ 사유는 지난해 5월 19일 경남문화원연합회 운영위원회에서 합천문화원에 대해 1년 6개월 출석정지 처분의 원인제공과 업무추진비 및 문화원 회비 부당사용 향토사연구소 폐지 등에 관한 사항이었다.

 차 원장을 문화원 회원에서 제명한 이사들은 “회원이 아니면 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차 원장 측은 “회원 제명이 되더라도 원장으로서의 업무는 계속 수행할 수 있다”며 현재까지 온 것이다.

 이에 향후 부원장의 직무대행의 행보는 물론 형이 확정될 때까지의 변론과 재판과정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문화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로 같은해 연말 선거를 치러야 한다.

 

/서춘만기자  scm@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웹하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9번길 13(641-85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63-12번지 3층)  |  대표전화 : 055-294-7800
이메일 : abz3800@gnynews.co.kr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12   |  발행인·편집인 : 김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오용
Copyright © 2022 경남연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