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자살예방안전망 구축 ‘꼼꼼’

  • 입력 2021.12.06 17:23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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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시장 허성곤)은 지난 3일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생명지킴이’ 협약 및 생명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업안내, 협약식, 기념촬영,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지킴이 임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생명지킴이는 자살빈도지역 및 자살취약 장소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 및 순찰활동, 자살고위험군 발견 및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사망자 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김해시협의회와 함께 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조기개입 등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각종 연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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