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지난 2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온라인 셀러되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남해청년 창업스쿨 온라인 셀러되기 과정은 청년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창업을 돕고, 사업 아이템 발굴 및 온라인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실습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법 ▲로컬 클리에이터 초청 특강 등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당초 수강생 19명 중 16명이 마지막 수업까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볼 수 있었다.
이연주 군 청년혁신과장은 “청년학교 다랑이 7월 개소해 처음 실시한 창업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마지막까지 빠짐없이 참여해 주신 청년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내년에도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