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위원장 배주현)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야구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22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홍보 ▲야구 인구저변 확대방안 ▲창원시 야구발전협의회 봉사의 날 선정 등 안건을 심의하고, ‘창원 야구 발전’을 주제로 자유 토론을 했다.
협의회는 시민 대표, 시의회, NC구단, 언론인, 야구협회, 시 등 각 분야 대표 25명으로 지난 2월 재구성됐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야구발전분과,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도시’ 도약을 위해 현안사항 토의 및 야구 발전 아이디어 창출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배주현 위원장은 “창원시가 대한민국 야구메카로 발돋움하려면 무엇보다 야구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협의회가 야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라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