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향과 함께 피어나는 겨울꽃 ‘활짝’

  • 입력 2021.12.20 15:13
  • 기자명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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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애숙 대렴차문화원 원장의 개인전 ‘차향과 함께 피어나는 겨울꽃’ 다석화(茶席花)전이 오는 31일까지 하동군 악양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다석화전 ‘차향과 함께 피어나는 겨울꽃’은 ‘숨어 사는 즐거움_지리산에서 살아가는 예술가들’ 전시의 세 번째로 찻자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꽃자리 전시이다.

 김애숙 원장과 주관 단체인 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는 다석화를 더욱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다석화(茶席花)는 찻자리의 꽃자리를 지칭하는데 김애숙 원장은 이번 전시에서 중국, 일본의 꽃자리와 다른 우리 한국만의 꽃자리를 보여주고자 했다.

 지난해에 이어 전시를 주관한 구름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세 차례의 전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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