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건소, 취약계층 영유아 이유식기 지원

  • 입력 2021.12.20 15:57
  • 수정 2021.12.20 15:58
  • 기자명 /한태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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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보건소(소장 박정숙)는 20일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 20명에게 ‘냠냠, 한 입만 더’ 사업의 일환으로 이유식기를 지원했다.

 이번 ‘냠냠, 한 입만 더’ 사업은 이유식기를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식사 도구 활용을 통한 식사 예절 교육을 병행한다.

 또한 이유식기와 함께 기증받은 육아용품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육아용품은 평소 보건소 직원들이 기부해 온 의류·장난감 등 100여 점이며 전체 소독을 하고 이유식기 꾸러미와 함께 각 가정으로 배송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성의 영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와 산모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육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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