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최우수’

  • 입력 2021.12.23 15:02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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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2021년 공공의료 성과 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 정책방향에 부합한 계획 수립과 실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국립대학교병원 최초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도민의 필수의료 안전망 확보와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부터 경남형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인 ‘권역별 통합의료벨트’의 서부권역 책임의료기관 역할을 맡아 도민에게 책임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윤철호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공공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탁월함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필수 공공의료분야의 역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대표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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