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가 지난 24일 최영철 구청장이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구산면 수정항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어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수정·안녕항이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녕항 인근에는 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홍합 주생산지가 위치하고 있어 동절기 저수온, 강풍, 이상조류 등에 따른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 구청장은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