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산물벼 건조비 1억4000만원 지급

쌀값 적정 유지·안정생산 확보

  • 입력 2021.12.26 17:15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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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이 지난 24일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3723농가에 산물벼 건조비 총 1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 의령군이 지난 24일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3723농가에 산물벼 건조비 총 1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올해 벼 재배 농가 쌀값 보전을 위한 산물벼 건조비를 지난 24일 3723농가에 총 1억4000만원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자체 산물벼 매입량이 40.7% 증가해 총 18만5710포대를 기록했다.

 ‘산물벼 건조비 지원사업’은 관내 거주 농업인 및 의령농협, 동부농협, 송림라이스센터, 모잔들농업법인, 흙사랑농업법인, 산물 벼를 출하한 농가에 쌀값 적정가격 유지 등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의령군은 앞서 2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94억원을 농가 총 5346곳에 지급했다.

 14일에는 3753곳의 농가에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자금’ 10억원을 지급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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