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다른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문제를 해결하며 이를 사업화하기 위해 공동 교과과정을 운영했다.
3개 대학은 이번 공동 교과과정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자 27일 오후 ‘참여대학 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경상국립대는 항공/소재 분야 ▲충북대는 바이오/의료 분야 ▲호서대는 제조/장비 분야의 산·학·연 재직자 석·박사과정 37명이 한 학기 동안 각자 소속된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다른 분야의 해외 진출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융합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과제는 전국적으로 11대 MOT 대학 간 산업 지능화, 기술경영 석·박사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