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요한계시록 세미나 성료, 세계 목회자 함께해

6하 원칙 입각 요한계시록 강의에 총 목회자 1만6000명 참여

  • 입력 2021.12.28 17:53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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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계시록의 비밀이 풀리는 광경을 지켜본 전 세계 1200여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과 함께할 뜻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요한계시록 전장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연 가운데, 강의를 수강한 세계 각국 기독교 목회자들이 신천지예수교회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12월 말 현재 57개국 1200여 명 목회자와 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성경 말씀을 배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나 신학교에 신천지예수교회 강사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27일 요한계시록 세미나 마지막 특강에서 “계시록 예언 및 성취 내용을 지구촌 각국에 널리 전하기 위해 12지파장들을 통해 장(章)별 세미나 형태로 전해왔다”며 “목사님이 들었으니 자신의 교회 성도들에게 배운 내용을 알려서 영생의 양식으로 먹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해외의 모든 목사님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계시록을 가르칠 수 있게 하기 위해 연수원을 준비해놓았다”며 “우리 모두 하나가 돼 같은 하나님을 믿는 한 가족이라는 것을 세상이 다 알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18일 이 총회장의 계시록 1장 강의를 시작으로 12지파장들이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됐으며 700만뷰(전체 누적)를 돌파했다. 세미나에는 현재까지 총 1만6000여 명(국내 4000명, 해외 1만20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40년간 목회를 해 온 박 모 목사는 “명강사, 명강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기성교회에서는 이런 설교를 못한다. 끝까지 다 듣고 정리해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제리 헤이거먼 목사는 “계시록과 열린 말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저는 말씀 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성도들에게 이 말씀을 가르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가 되고 싶고, 신천지와 열린 소통을 하고 싶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퀘백주의 우세나 마데스틴 목사는 “신천지와 하나가 돼 너무 기쁘다. 말씀 안에서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말 많은 좋은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나의 성도들을 위한 도구가 되고 싶다. 이만희 총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같은 교육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1월 3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월, 목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 과정인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미나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 강사들이 강의자로 나서며 신천지예수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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