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3차 원예산업발전실무협의회 개최

원예산업 평가 안내
통일 포장재 이용 당부

  • 입력 2021.12.29 17:12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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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원예산업발전실무 협의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위원장인 이일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지역농협 실무자와 영농법인대표, 조공법인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원예산업육성 목표와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추진 목표에 대한 원예산업 이행실적과 함께 기초생산자 조직 육성계획 등을 참여조직별로 설명을 이어 나갔다.

 또한 평가 주요 확인사항을 체크해 사전에 준비사항 등을 안내하고 보물초 브랜드 조기정착을 위해 농협과 영농조합법인에서 통일된 포장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인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원예산업 평가 결과는 보통수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2단계 상승된 결과이지만 좀 더 준비하고 사전에 실적을 챙겨 나가야 될 것”라며 “내년에는 우리군이 인센티브를 많이 지원 받도록 다 같이 힘쓰자”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2018년~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5개년 계획이 오는 2022년이 마지막 연도로 새로운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참여 조직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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