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산 치유의 숲,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2020~2021 이어 지정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 최적의 여행 ‘안성맞춤’

  • 입력 2022.01.02 15:40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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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2023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오도산 치유의 숲이 재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웰니스 관광지는 한방,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정신적 육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지 또는 시설 대상으로, 전국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후보지 중 평가기준에 따라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재평가를 통해 재지정된다.

 오도산 치유의 숲은 지난 2020년~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고 지난달 재지정평가(전국 16개 시설)를 통해 최종 선정(전국 14개 시설, 경남 2개 시설)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 관광 상품화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 받게 된다.

 또한 오도산 치유의 숲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경남형 한 달 살이(남몰래 합천 살아보기), 고향캠프 운영, 합천~창녕 생태관광 상품(천지빛깔이 합천)과 연계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앞으로도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여행 장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동구 군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은 지난 7월 K-웰니스 도시 경남 1호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도 청정·안심·힐링 여행도시로서 전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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