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계시록 세미나 이어 비유풀이 강의 시작

매주 월·목요일 전 세계 24개 언어로 유튜브 중계

  • 입력 2022.01.04 16:47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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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계시록 온라인 세미나에 이어 성경 속 천국의 비밀을 푸는 열쇠가 되는 비유풀이 강의를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에 첫 강의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천국 비밀이 비유로 기록된 이유 ▲비유의 참 뜻을 알아야 하는 이유 ▲비유의 참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이 시편 78편에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전하라 하셨기에 예수님이 오셔서 요한계시록도 사복음서의 예언도 비유로 말씀하셨다”며 성경 예언이 비유로 기록된 이유를 먼저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성경에 따르면 언제까지 비유로 그냥 둘 것이 아니고 밝히 말할 때가 있는데 바로 비유로 한 예언의 말씀이 이뤄질 때”라며 “이뤄지면 예언의 실체가 나오는데 그 실체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강의에서 밝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예수님은 한 사람을 사자로 삼아 계시록의 전장을 보고 듣고, 교회들에게 가서 본 것을 증거하라고 하신 것”이라며 “이는 최근까지 (요한계시록 세미나를 통해) 지파장들에게 증거하게 한 내용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과정에 해당하는 이번 비유풀이 세미나를 통해 성경 속 비유의 참 뜻과 요한계시록의 내용을 확실하게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이 총회장은 또한 중등, 고등 과정 역시 세계로 전할 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총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주 2회로 총 24회에 걸쳐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새 언약 계시록 예언과 성취 증거’ 온라인 세미나에 이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강사들이 강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세미나 역시 저번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개 언어로 중계되며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세미나 주요 주제는 ▲두 가지 신 ▲성경 상식 ▲비유한 씨, 밭, 나무, 새 ▲비유한 양식과 누룩 ▲비유한 그릇, 저울, 지팡이 ▲비유한 불, 향로, 가마 ▲비유한 빛과 등대와 소경, 귀머거리, 예복 ▲비유한 보물, 부자 ▲비유한 돌, 우상 등 총 24가지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초등 과정은 이미 수많은 수료생을 통해 최고의 말씀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본격적으로 유튜브에 공개하니 누구든 듣고 평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해 10월 18일~12월 27일 진행한 요한계시록 세미나는 전 세계 138개국 24개 언어로 송출돼 700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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