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수산업 번창 기원 초매식 열어

어업인 평안·소득 향상 기원

  • 입력 2022.01.04 17:39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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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남해군 각 지역 수협 위판장에서 ‘2022년 초매식’이 열리고 있다.
▲ 지난 3일 남해군 각 지역 수협 위판장에서 ‘2022년 초매식’이 열리고 있다.

 남해군(군수 장충남) 관내 어업인의 평온과 수산업 번창을 기원하는 ‘2022년 초매식’이 지난 3일 각 지역 수협 위판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첫 수산물 경매가 진행된 초매식은 오전 7시 남해군수협 본소 활어 위판장을 시작으로, 창선 단항위판장과 이동 원천위판장 등 3곳의 활어 위판장에서 열렸다.

 이날 미조면 본소 활어위판장 초매식에는 장충남 군수, 하영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의 풍어를 바라는 기원제가 봉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어업인의 건승과 풍어를 기원했다.

 또한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어민들의 소득 향상은 물론, 더욱 활기가 넘치는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수산자원 종자 방류 ▲어촌뉴딜 300사업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등 수산분야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및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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