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로 별보러 가지 않을래?”

홈페이지 예약제로 운영

  • 입력 2022.01.05 16:17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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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다채로운 ‘천문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오는 8일부터 개설되는 ‘천문 체험 프로그램’은 초등생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 탐험대’, 천체망원경에 대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인 ‘천체망원경 탐구’ 등이다.

 ‘별 탐험대’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천체망원경 만들기 및 관측, 천체투영실 관람, 대형 굴절망원경 체험 등이 진행되며 전문 해설가의 겨울철 별자리 이야기를 함께 곁들일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120분간 운영된다.

 ‘천체망원경 탐구’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형 굴절망원경을 통해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하고 90㎜ 천체망원경을 직접 분해, 조립, 관측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50분간 운영된다.

 ‘천문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방역패스 인증을 거친 후 입장 가능하다.

 특히 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천체투영관, 관측실 등 시설들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에 대한 재미와 특별한 추억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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