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3일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근로연계를 통해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와 시간제 ▲복지일자리 등 총 65명이 참여한다.
지난달 서류전형과 장애인 관련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면접 등 개인 수행능력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참여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은 1년 계약으로 배치기관에서 행정 업무 보조, 환경 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