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도서관, AI 기술장비 도입

  • 입력 2022.01.06 15:27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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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개관한 거제시 아주도서관에 연일 많은 시민들이 이용 중인 가운데 거제시립도서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 장비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는 플라이북 스크린과 문학 자판기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빅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도서 키오스크로 터치 스크린을 통해 나이, 성별, 관심분야, 기분상태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 받은 도서의 상세 정보와 현재 대출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 가능하다. 

 문학자판기는 버튼만 누르면 시, 소설, 수필 등 문학작품의 명 구절이 인쇄돼 나오는 서비스로 영화 한줄, 오늘의 운세, 키즈용 사자성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흥미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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