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슬미술관, 김해 시각예술인 전시 공간 지원

장르별 선착순 접수

  • 입력 2022.01.06 15:28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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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2022년 시각예술분야 예술인 지원사업인 ‘김해_미술인_다多모임’을 시범운영한다고 6일(목) 밝혔다.

 ‘김해_미술인_다多모임’은 김해문화재단이 실시하는 김해예술인 지원사업인 ‘불가사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원 내용은 오는 2월 8일부터 20일까지 총 13일간 윤슬미술관 전시공간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으로, 김해시에 거주하는 시각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열린 기회를 제공하고자 심의 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단, 특정 장르의 독점을 방지하고 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르별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며, 윤슬미술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단 예술가 개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는 만큼 순수예술이 아닌 종교 및 정치적 성격의 전시 혹은 단체, 협회 차원의 전시는 신청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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