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식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산청에 만들 것”

산청군수 출마 공식 선언

  • 입력 2022.01.11 15:53
  • 수정 2022.01.11 16:38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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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우식(66) 전 경남도 건설방재국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산청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11일 오전 산청군 프레스센터에서 군수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저 출산, 고령화, 저성장에 시달려온 산청을 활력이 넘치고, 정신적 물질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되면 경남도,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많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군정 로드맵은 잘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행정조직을 능률적으로 운용하고,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한편 쾌적한 산청을 건설해 돌아오는 농촌, 살고 싶은 산청이 되도록 하는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성과 확장성, 혁신성만이 행정을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 중장기 예방책을 세워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산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박 출마 예정자는 산청 출신으로 경남도, 행정안전부 등에서 39년간을 공직에서 보냈으며 현재 경남도 관광정책자문위원, 산청초교 총동창회장을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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