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공익활동형 사업 등 일부 진행

  • 입력 2022.01.11 18:17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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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사업 일부를 시작했다.
▲ 남해군이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 사업 일부를 시작했다.

 남해군이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 일부를 지난 10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군과 2개 수행기관(남해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에서 진행한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남해군 및 2개 수행기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활동 교육’, ‘코로나19 예방교육’이 시작됐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노인대학 복지도우미 ▲남해보물 수호활동 ▲근린생활시설 관리 ▲경로당 청결 지원 등 총 12개 사업단에 1252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온종일 돌봄시설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소방안전 지킴이 등 총 6개 사업단에 102명의 어르신이 2월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다만 온종일돌봄시설 사업단은 초등학생들의 방학기간을 고려해 이달 10일부터 시작했다.

 군 관계자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인 만큼,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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