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당뇨 망막병증 검사비 부담 낮춘다

  • 입력 2022.01.12 13:40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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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보건소(소장 반명국)는 이달 11일 2022년도 당뇨 망막병증 검사비 지원을 위해 정안과의원, 이안과의원, 청담연세안과의원, 옥포성모안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당뇨 망막병증은 당뇨 질환자의 흔한 합병증 중 하나로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당뇨 망막병증을 예방하고, 진행 정도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비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소지를 둔 만 30세 이상의 당뇨 질환자로,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 후 지원 쿠폰을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정안과, 이안과, 청담연세안과, 옥포성모안과)에서 망막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상담·관리 및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등 다양한 검사와 혈당기 무료대여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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