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년 대외기관 평가서 빛났다

  • 입력 2022.01.12 17:57
  • 기자명 /김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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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2021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 등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37개 부문에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둬 우수한 행정력을 입증했다.

 중앙부처 13건, 경남도 15건, 외부기관 9건으로 시정업무 37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3억2300만원의 시상금 등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먼저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에서 전국 중소도시 중 1위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최우수기관상 수상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2년 연속 수상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치매극복의 날 우수기관상 등 13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 평가에서도 ▲도시 숲 조성과 녹지관리 운영 우수로 제21회 푸른 경남상 수상 ▲지방세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산림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분야 우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 ▲가축방역 특별평가 우수 ▲도로 정비업무 최우수 기관 등 1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2021년 도시재생 우수 지자체(일자리 창출 부문) 수상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2년 연속 수상) ▲2021년 물관리 최우수 기관 ▲2021 대한민국 세계축제도시 선정 ▲소셜 아이어워드 2021 수상(공공기관 카카오톡 채널 부문 대상, 시군구 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등 9건을 수상해 진주시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가정책에 발맞춰 시민이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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