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신 탄생 100주년 음악회 개최

시민들과 함께 축하 시간 가져 승인202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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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16일 오후 3시 문신의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16일 오후 3시 3·15아트센터에서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탄생 100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시민들과 함께 만든 ‘문신의 시간’ 노래로 문을 연 기념음악회는 문신의 예술세계와 그가 남긴 가치들을 되새길 수 있는 영상, 전통 해금의 아름다운 선율로 이뤄진 주제공연으로 탄생 100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한국 최고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세계적인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의 웅장한 합창공연이 무대를 가득 채워 기념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세계적인 거장 문신의 탄생 100주년 축하하기 위해 정부 등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문신은 프랑스 세계 3대 조각 거장전, 동유럽 순회전 등을 통해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했고 1995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추서 받은 우리나라 대표 예술가다”며 문신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다. 

 이 외에 윤범모 국립협대미술관장을 비롯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박완수·최형두 국회의원,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도 문신 탄생 100주년을 축하했다.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전국 방영 ▲국립현대미술관·경남도립미술관 문신 학술행사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 ▲문신 학술상 시상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도록 제작 ▲시민과 함께하는 문신예술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허성무 시장은 “거장 문신은 한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국위를 선양했고 자신이 평생을 쌓은 경험과 소중한 자산들을 온전히 사랑하는 조국과 고향 창원에 남겼으며 시대를 초월해 변하지 않는 정신과 가치들을 세대와 세대를 이어 영원히 전하고자 했던 위대한 예술가이다”며 “탄생 100주년을 맞는 문신을 우리가 오래도록 기억해야 하고 그가 남긴 소중한 자산과 정신을 함께 되새겨 봐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문신 탄생 100주년의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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