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 릴레이 기부 29~32호 탄생

  • 입력 2022.01.17 16:27
  • 수정 2022.01.17 17:14
  • 기자명 /이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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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17일 오전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년호)는 창원 제2부시장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릴레이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주 28호까지 릴레이 기부 동참에 이어 이날 ▲제29호 임경아 ㈜더줌 대표이사(창원줌마렐라매니저·경남경총 노사대학 총동사무국장) ▲제30호 정율기 스마트케어 대표(경남경총 노사대학 총동사무총장) ▲제31호 김나경 ㈜영광씨앤씨 대표이사(경남경총 노사대학 총동홍보국장) ▲제32호 문경혜 마크인포 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경남경총 노사대학 총동재무국장)등 대표들이 릴레이기부에 동참했다.

 창원시와 릴레이기부추진위원회 등은 지난해 11월 협약을 맺고 100만원 기부 참여기업 100개사 모집에 나섰고, 이번 4개사 동참으로 기부기업은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29~32호 참여 기업대표들은 “매주 새롭게 탄생하는 참여자들의 선행을 보면서 이미 출발 선상은 넘어섰지만 지금부터라도 이 행사에 참여 해야겠다는 소중한 결심이 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릴레이 기부 행사’는 창원시와 창원YMCA·관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캠페인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기후협정에 가입했고 2050년에는 탄소중립확보를 위한 범시민캠페인 토대구축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기부 릴레이는 올해 6월까지 100개 기업 참여·각 100만원 기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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