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위기가구 발굴 앞장

  • 입력 2022.01.17 17:15
  • 기자명 /김덕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7일 창녕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17일 창녕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명절 위기가구 발생에 대비한다.

 명절 전후 소외계층이 고립되지 않도록 읍면 맞춤형 복지팀, 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희망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다.

 특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찾아 상담을 진행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