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정보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오는 2월 14일부터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창원 시민들을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5개 구청별 각 20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수별 수업 3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엑셀 ▲파워포인트 ▲인터넷 활용 ▲블로그 만들기 ▲포토샵 ▲동영상 제작 등 15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기초과정부터 문서 활용 및 실생활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중고급 과정까지 수준별 과정을 개설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수강을 위해 사전 방역, 수강생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수강생 모집 안내를 참고하거나 정보통신담당관(225-242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와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들도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