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는 조원효(53) 하동경찰서장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조원효 서장은 “동서장으로 부임하면서 설레임과 기대감,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 다가오지만 주민 속에서 살아 숨쉬는 따뜻한 하동경찰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대내·외간 협업,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하동 군민들께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원부서·신고 출동 현장 및 일상생활 등 방역에도 각별히 집중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원효 서장은 하동군 금남면 출신으로 경찰대 8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서울청 종로서 교통과장, 서울청 남대문서 교통과장,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장, 경남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