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가 18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힘쓴 관내 우수 기업체인 ㈜에이치에스코프레이션(대표 정대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이치에스코프레이션은 2009년 설립돼 무선송수신기, 위성통신시스템용 전자 코일을 주생산품으로 하면서 내서읍에 본사를 두고 있다.
‘2021년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22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박주야 구청장은 공장 내부 시설을 견학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업체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창원시 인구정책의 분야별 혜택’을 안내하며 ‘창원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계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강소기업에 감사드리며,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책을 접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