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최열수)이 지역경제를 주도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2022년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중기부(경남중기청), 지자체(경남도), 지역혁신기관(경남TP)이 공동으로 선정하며, 2011년부터 총 123개사(전국 1643개)를 지정했다.
▲중기부의 해외마케팅, R&D ▲지자체의 지역 자율프로그램 ▲시중은행, 유관기관의 금융 및 보증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기업이 월드클래스 플러스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마케팅 사업 중 온라인 수출사업 지원을 확대해 서비스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강소기업 전국 200개사를 신규 발굴해 총 803개사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121억원, 지자체별 특화프로그램 69억원, R&D 132억원 등을 지원했다.
최열수 청장은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슬기롭게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알렸다.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신청·접수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지난 12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경남중기청 수출지원팀(265-2565), 경남TP 성장지원팀(259-335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