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특화·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관련 직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사업장에서의 직무 경험과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군내 지역특화, 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직무를 청년에게 부여할 수 있는 지역 기업 중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 신규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개사 이내이며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직무는 제외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에는 지역특화와 결합된 디지털기술 업무, 스마트공장·스마트농가 등 전산화 작업, 데이터분석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 홈페이지 구축·관리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이 있다.
선발된 기업은 청년(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채용일로부터 최대 2년 동안 인건비 월 180만원과 청년근로자 직무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