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추진

  • 입력 2022.01.19 15:23
  • 기자명 /김덕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9일부터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임산부 1인당 48만원의 상당의 무항생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무농약농산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2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부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 에코이몰에서 할 수 있으며 읍면 산업경제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확정된 임산부는 올해 12월 15일까지 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택배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군은 50명 선착순 마감 후 사업담당자의 확인절차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