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안병오)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정 홍보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성산구정 자문단 정례회를 개최했다.

 특히 2022년 성산구정 자문단 첫 정례회에서는 안병오 신임 성산구청장과의 상견례와 광역시와 동일한 복지혜택 지원 및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 등 창원특례시의 출범으로 달라지는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금 신청, ▲2022년 누비전 발행, ▲공한지 임시공영주차장·열린주차장 사업 대상지 발굴, ▲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 안내 등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구정 홍보를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문영두 위원장은 “성산 구정자문단은 올해도 구정 발전방안 자문 및 정책제안, 시민 의견수렴 등 현장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병오 구청장은 “특례시에 걸맞는 구정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