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회장 김희자)가 19일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김성진)에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금 총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앞서 ‘2021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공룡빵을 판매한 수익금 1000만원 중 지난해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원을 기탁하고 남은 금액으로 마련됐다.
김희자 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꿈을 향해 열심히 도전하는 아이들이 고성군의 희망이다”고 말했다.
김성진 이사장은 “고성군의 대표 여성단체인 한국생활개선 고성군연합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