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 입력 2022.01.20 14:14
  • 기자명 /한태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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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구강 건강 상태가 취약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틀니·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가의 의치보철 비용 때문에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틀니·임플란트 시술 시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는다. 틀니는 전부 또는 부분틀니, 임플란트는 2개까지 지원된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자, 중증장애인, 50세 이상의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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