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추진할 운영자를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으로 나눠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 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이 대상이다.
운영자는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최장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군에서는 운영자에게 필요한 비용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마을은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시민 정착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