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지방재정 신속집행 나서

  • 입력 2022.01.23 16:08
  • 기자명 /임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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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 지난 19일부터 3일간, 2022년 주요업무 실행계획보고회를 개최하고 아울러 지난해 보다 1개월 앞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청 산하 11개 부서별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부서장과 담당주사가 참석한 가운데 부서장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구청장 주재의 로드맵 구체화 방안 논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보고회는 11개 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직결 사업 단기 완료 계획 보고와 함께 지난해 신속집행 목표달성 부진에 대한 반성과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산합포구는 지난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으로 늦은 계획 수립, 관행화된 연말 집행 방치, 체계적이지 못한 관리 체계 등을 꼽고 이를 보완한 추진계획을 시행할 방침이다.

 박명종 마산합포구청장은 “지역 경기가 많이 어려운 만큼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예산 집행이 경기 회복 마중물이자 마산합포구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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