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설 연휴 종합대책 ‘꼼꼼’

  • 입력 2022.01.24 16:3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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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안병오)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대응방역 집중 추진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성산구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종합상황팀 ▲생활민원 대책팀 ▲재난예방 대책팀 ▲물가에너지교통 대책팀 ▲민원접수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중점대책으로 ▲시민안전 대책 ▲주민편의 증진 ▲서민물가 안전 ▲교통불편 해소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총 6개 분야에 15개 단위 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전통시장, 재래시장 노점상 방역을 강화하고 연휴기간에도 자가격리자에 대한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이 계속되며 산불 및 재난 사고, 도로시설물 정비에 대한 상황반이 상시 대기한다.

 또한 설맞이 청결주간을 운영해 관내 취약지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청소 및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29일과 31일 쓰레기 정상수거를 실시한다.

 한편 연휴 전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편성 및 운영하고 연휴기간 동안은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접수해 처리할 예정이며, 교통혼잡지역에 대한 교통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 전 부서 및 행정복지센터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아울러 각종 사건·사고를 사전예방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꾸려 총 75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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