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추모의공원,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 운영

온라인 성묘 서비스 이용 가능
음식물 반입 금지·제례실 폐쇄

  • 입력 2022.01.24 16:41
  • 기자명 /주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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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추모의공원이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 김해추모의공원이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김해추모의공원이 설 연휴 봉안당 참배객 분산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당 참배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이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봉안당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30분 연장 개방한다.

 봉안당 사전 예약은 지난 10일부터 2월 1일까지 김해추모의공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방문 예약은 불가능하다.

 30분 단위로 48명씩 신청인 포함 4인 이하로 제한하고, 제1·2봉안당 일일 예약가능 인원은 총 1000명 정도이다.

 봉안당 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고 제례실은 폐쇄된다.

 봉안당 참배객은 방문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배 당일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해추모의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은 설 연휴 전후로 미리 방문하기 바라며, 방문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및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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