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마무리

참가팀 리그전·자체 연습 병행

  • 입력 2022.01.24 16:55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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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이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2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 거창군이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2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거창군이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2022 거창한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서울 레오FC, 경기 포천 일동중학교, 평택 블루윙즈FC, 전남 여수 구봉중학교, 무안FC, 충남 천안축구센터 등 중등부 6개 팀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지역 주민과 훈련팀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PCR검사 확인 후 훈련에 참가했으며, 매일 발열체크와 더불어 훈련시간 외에는 타 팀과의 접촉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동계 스토브리그는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의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팀별 리그전과 자체 연습을 병행했다.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거창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 및 관계자들은 인근 숙박시설 및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약 7000만원의 경제활동을 통해 얼었던 지역상권의 온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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