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제사령탑’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이임

1년8개월 임기 마무리,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으로 친정 복귀
부울경 메가시티·진해신항 예타 통과 등 굵직한 경남 현안 해결
승인2022.01.24l수정2022.01.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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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24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이임식을 가졌다.

 박 부지사는 지난해 5월 22일 경남의 산업·경제를 책임지는 경제부지사로 임명돼 1년 8개월 동안 경남의 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하고, 친정인 산업통산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종원 부지사는 재임기간 동안 김경수 전 도지사의 제안으로 출발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주도하며 부울경 협력사업 발굴과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힘을 쏟아왔다.

 부울경 초광역 협력은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이 됐고, 이를 지원하는 근거가 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박 부지사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드나들며 진해신항과 남해·여수해저터널의 예타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계획 확정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가시화하며 경남의 오랜 숙원사업 실현에 핵심 역할을 했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조선산업 육성, 수소경제권 구축 등 지역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부처에서 산업정책을 담당하며 현장 방문을 했던 때와 직접 지방정부에 몸담으며 책임을 지는 일은 전혀 새로운 경험과 역할이었다”며 “경남경제와 부울경 메가시티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업부에 복귀해서도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임식에서 “코로나 피해 업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형국책사업과 신사업 발굴까지 박종원 부지사가 함께 해주셨기에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올 수 있었다”며 “산업부로 복귀해서도 경남 경제를 위해 계속 기여해주고, 경남에서의 산업현장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정책을 한단계 발전시키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박 부지사는 1997년 행정고시(40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 부지사는 대통령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실 행정관, 산업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장·중견기업정책관 등으로 근무했고, 2020년 5월부터 2022년 1월까지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직을 역임했다.

 

 

/김소현기자  k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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