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기반 조성 및 수출자생력 육성 등을 위해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온라인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업체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홍보 및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기업 역량 진단 및 온라인 수출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등록 및 온라인 홍보관 운영 ▲업체 맞춤형 해외기업 정보 제공 ▲거래제의서 발송 ▲기타 온라인 해외마케팅 수출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오는 2월 7일까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함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참가기업은 수출 실적, 수출기반 준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211-3497)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289-9411)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마케팅 사업 관련 정보 역시 경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